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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윈도 100% 호환 국산OS 내년 3월 출시” 공언

티맥스에서 OS를 만든다고 하는군요..

과연, 윈도우 진영과 리눅스 진영 중 어느쪽에 더 유사하게 나올까요? 아무래도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특허관련 부분을 어떻게 피해 갈지 궁금합니다.
“라이선스 문제 등이 있을 것인데 MS와 협의는 됐는가”는 질문에 김대승 티맥스소프트 본부장은 “일부 API의 구현 방식에는 라이선스가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를 피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정한 저작권을 우회해 구현하겠다는 뜻이다. MS와 협의를 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그리고, 리눅스에 대해 비난한 부분도 있군요..

관계자는 “외국 업체들에 의해 OS 기술과 시장이 독점되어 있다”며 “특히 업무용 소프트웨어 등 대부분의 응용 소프트웨어가 MS 윈도 기반이기 때문에 다른 OS로 대체가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독점적인 가격 체제, ▲윈도 98 보안패치 일방 중단, ▲윈도 비스타 액티브X 지원 변경, ▲폐쇄적인 기술, ▲안정성 및 보안 문제 등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MS 윈도 시리즈를 힐난했다.

리눅스 및 오픈소스 운용 환경에도 비판적인 기조를 이어 나갔다. 관계자는 “리눅스가 무료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높은 유지비용이 발생 한다”며 “해외에 기술과 인력을 의존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GPL 등 라이선스 문제, ▲응용 소프트웨어 부족, ▲윈도 호환 시도 미흡, ▲기능 수정이나 추가가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과연, 단기간에 윈도우나 리눅스가 쌓은 안정성이나 기술력을 뛰어 넘을수 있을지 사뭇 기대 됩니다.

예전, 한글 DOS가 기억나는군요...

기사 원문: http://news.naver.com/photo/read.php?mode=LTD&office_id=023&article_id=0001949261&section_id=105&view=all&type=1